정치∙사회 에너지광물자원부 절전 캠페인 ‘Gerakan Potong 10%’ 추진 정치 편집부 2016-05-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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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달 27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 ‘Gerakan Potong 10%(10% 줄이기 운동)’을 시작했다. 캠페인을 통해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 소비를 10% 절감하고 그 잉여 전력을 전력부족 지역에 할당하는 것이다.
28일자 자카르타포스트는 이 캠페인은 전국 전력 소비량의 91%를 차지하는 자카르타와 발리, 서부 자바 등 11개 주의 17 ~ 35세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카-프리데이(Car-Freeday)가 진행되는 5월 15일(일) 땀림대로에서 대규모 에너지 절약 캠페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Gerakan Potong 10%’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사용하지 않는 전등 끄기, 콘센트 뽑기, 에어컨 온도 25도 이상으로 설정하기, 이면지 사용하기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해 3개월간10%의 전력 소비 절감을 달성한 선착순 10만 가구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전구 2개가 지급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이처럼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면 약 187 억 1,800 만 킬로와트(kWh)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아도 350 만 kW 규모 발전소를 새로 짓지 않아도 돼 건설비 등 43 조 2,000억 루피아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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