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회, 2016년 하지 성지순례세 인하 결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6-05-09 목록
본문
국회 제7 위원회는 2016년 하지(hajj) 성지순례세(稅) 인하를 결정했다.
제7 위원회 의장 살레 빠르따오난 다울라이는 기자회견에서 “위원회가 2016년 성지순례세를 3,460만 루피아(미화 2,585달러)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미화 2,717달러보다 인하된 것이다. 2015년 성지순례세는 2014년과 비교해 502달러 인하된 것이며, 올해에는 그것에서 132달러가 인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 인하는 하지 성지순례 진행 과정에서 몇몇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결정되었으나, 성지 순례객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회는 밝혔다.
살레 의장은 “올해 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이하이며, 비행기 연료도 각 비행당 30% 절약되었기에 세금 인하는 합리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성지순례 비용 지급은 ‘루피아화’와 사우디아라비아 화폐인 ‘리얄’만 사용 가능하다.
216년 하지 성지순례세는 곧 대통령령으로 공표될 방침이다.
편집부
- 이전글3월 외국인 관광객 80만여명…발리·롬복 인기는 여전해 2016.05.04
- 다음글발리서 ‘사고 치는’ 호주인들…연이어 평결 2016.05.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