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월 실업률 5.5%로 소폭 하락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6-05-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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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가 4일 발표한 2월 실업률은 5,50%로, 2015년 8월에 발표한 수치인 6.18%보다 0.68%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5%대로 돌아왔을 뿐 아니라 1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수는 총 1억 2,065만 명으로, 지난해 8월 기준 1억 1,482만 명보다 583만 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대비 노동 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참가율은 15년 8월의 65.76%에서 2.3% 올라 68.06%를 기록했다.
취업 인구를 직업(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체 8개 분야 중 15년 8월 대비 줄어든 분야는 건설업뿐이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 및 사회 서비스업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컸다.
학력별로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를 제외하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6.95%로 3.37포인트 개선되었으며,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도 12.65%에서 2.81포인트 하락한 9.84%가 되었다. 대학교 졸업자의 실업률은 6.22%로, 1.8포인트 소폭 개선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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