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고젝 기사, 끄망서 총 개머리판으로 가격…총기 발사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6-0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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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은 13일 남부 자카르타 끄망에서 고젝(Go-Jek) 운전기사가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총 개머리판으로 구타당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기존에 총상을 입었다는 언론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자카르타 경찰 일반범죄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피해자가 총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가격당한 직후 총기가 발사됐다. 만약 총구가 머리 쪽을 향하고 있었다면 피해자는 사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젝 운전기사인 루날도 아구스틴은 남부 자카르타 잘란 끄망 우따라의 모퉁이에서 신원 미상의 남자와 언쟁에 휩싸인 후 머리에 부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피해자는 사건 장소 주변에 위치한 자카르타 메디컬 센터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용의자는 도주 중이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현장에서 총알 한 발과 건물 외벽에 세 개의 총알구멍을 발견했으며, 이것이 같은 종류의 총알로 인해 생겨난 것인지에 관해 조사 중이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 범죄수사과장 아우디 라뚜헤루는 “총기를 발견했으나 사제 총기 인지 파악 중이다. 국가경찰청에 도움을 청해 탄도 실험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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