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UI 대학 대표 두 개 팀, 2016 SEM 마닐라 대회서 우승 사회∙종교 편집부 2016-03-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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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학교(UI)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6 쉘 에코 마라톤(SEM) 아시아 대회’ 두 개 분야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UI 홍보부 처장 리펠리 드위 아스뚜띠는 “첫 번째 팀은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사데와 팀으로서 ‘현대 가솔린 차량 분야’에서 깔라비아 에보 5(Kalabia Evo 5)라는 이름의 저연비 자동차 모델을 개발해 아시아 기록을 깼다. 이 모델은 가솔린 1리터당 275km를 이동할 수 있다. 탄소섬유복합재로 제작된 차량의 중량은 75kg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펠리 처장은 “두 번째 참가팀인 나꼬엘라 팀 역시 7명의 우이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가솔린 원형 모델 분야’ 미래형 저연비 자동차 개발대회에서 끄리스 RVII(Keris RVII)로 우승했다. 차량은 가솔린 리터당 792km를 이동할 수 있다. 삼륜 자동차인 끄리스 RVII는 탄소 섬유, 벌집,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중량은 40kg에 달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출전한 사데와 팀과 나꼬엘라팀 모두 우이대학교 산하 자동차 클럽인 UI SupermileageVehicle(UI-SMV) 소속이다.
이번 2016 SEM 아시아 대회에는 아시아, 중동, 호주 등지의 17개 국가 117개 팀이 참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브라위자야 대학교, 스뿔루 노펨브르 기술학교, 스블라스 마릇 대학교, 반둥 공과대학교,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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