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라바야 가정에 ‘깨끗한 물’ 공급될까 보건∙의료 편집부 2016-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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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용감사원(BPPT)은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수돗물 관리 기업(PDAM Surabaya)과 함께 가정에 정수 과정을 거친 수돗물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만약 양측이 합의한다면 PDAM Surabaya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기술을 적용하는 기업이 된다. BPPT 바이오 필터와 울트라-필터 기술을 처음 적용한 사례는 지난 2012년 서부 자카르타의 PDAM 따만 꼬따(Taman Kota)사 이다.
BPPT 정수·위생팀장 루디 누그로호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인구 과밀화로 인해 정수된 물의 품질이 저하된 지역에 적합한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DAM은 그동안 대도시 수질 관리를 위해 재래식 장비를 이용하거나 화학적 약품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화학 약품 사용량이 줄어들게 되며, 적용을 위한 장비 설치도 쉬워진다.
루디 팀장은 기술 적용을 위한 비용이 L/s 당 약 3억 루피아에 달할 것이며 PDAM의 생산 능력은 100L/s부터 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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