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 버스 기사 폭행 혐의로 신고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6-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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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찰은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이 버스 기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음을 확인했다.
서부 자바 경찰 대변인 술리스띠요 뿟조 하르또노는 “18일 오전 11시 30분경 버스 운전기사 따우픽 히다얏이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로부터 뺨을 세 대 맞았으며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당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운전기사 따우픽은 사건이 반둥 소재 공원 근처에서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했을 때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리드완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버스 운전자는 자신의 개인 차량을 이용해 불법 미니밴을 운영했다. 알룬-알룬 광장에서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와 대면했지만, 폭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뿟조 대변인은 만약 폭행 정황이 사실로 확인될 시 형사법 제351조에 의거해 32개월의 징역, 혹은 450만 루피아의 벌금형에 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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