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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우버, 그랩카 아웃” 1만 명 동원 대규모 시위 사회∙종교 편집부 2016-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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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모나스 인근서 택시 기사들이 우버와 그랩택시에 반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안따라(Antara)
 
대중교통 및 택시 운전기사들이 22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택시 승차 서비스에 반하는 대규모 시위를 예고한 데 이어 자카르타 당국은 5,000여 명의 보안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다에라미 육상교통운전자연합(PPAD) 대변인은 1만여 명이 이번 시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시위보다 다섯 배나 큰 규모다.
 
시위대는 북부 자카르타 가똣 수브롯또 대로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오전 9시 집결한 뒤,중앙 자카르타 므르데까 바랏 대로에 있는 정보통신부로 향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8시경 가똣 수브롯또 상황. 시위 차량이 대로에 집결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빠상마따닷컴(PASANGMATA.COM)
 
 
22일 오전 8시 스망기 방향 가똣 수브롯또 상황. 시위 차량이 대로에 집결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빠상마따닷컴(PASANGMATA.COM)
 
 
무함마드 익발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은 경찰 인력들이 국회와 정보통신부 인근에 배치될 것이며,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와 대통령 궁 인근 등 전방위적 보안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군 당국과 자카르타주정부 산하 교통청과 협력해 교통 통제에 나선다. 대변인은 필요하다면 우회로를 마련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난주 인도네시아 정부가 애플리케이션 기반 택시 승차 서비스인 우버(Uber)와 그랩(Grab)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것에 반하여 발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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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광수님의 댓글

김 광수 작성일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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