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3-in-1제도, 4월4일부터 일시적으로 중단 사회∙종교 편집부 2016-03-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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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 주지사, “조끼들의 돈벌이일뿐인3-in-1규정은 없어져야”
4월 4일 월요일부터 자카르타3-in-1 제도가 임시 중단된다.
자카르타 교통국은3-in-1 규정이 4월 4일부터 일시적으로 중단 될 것이라고 밝혔다. 쓰리인원이란 한 차량에 세 명이 탑승해야지만 특정 시간 대 자카르타 주요 도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교통 규정이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는3-in-1에 대해 “순기능이 없다. 단점만 있을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교통국과의 회의후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약 1~2 주간 중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자카르타의 악명높은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조끼’라는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이들이 아이들 및 아기들을 대여해와 돈벌이에 이용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혹 주지사는 “3-in-1의 장점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조끼들만 활개치게 종용할뿐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ERP등의 기술 발전으로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제도라고 덧붙였다.
아혹 주지사 및 교통부 관계자는 계속해서 조끼들의 수입원으로만 이용되는3-in-1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 교통체증 완화에도 도움되지 않는3-in-1규정의 사장을 위해 기술 및 제도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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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생각 좀 있네
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아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