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시드니 인니 여성 살해범 ‘발리 나인’ 관련 인물로 확인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6-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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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은 시드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인도네시아 여성 미밍 리스띠야니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인니 현지 언론인 트리뷴발리 닷컴은 “호주 경찰이 발리 나인 마약 밀거래단에 관련된 남성 칸 탄 리를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다. 칸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처형을 내린 발리 나인 조직의 조직원 뮤란 수꾸마란의 친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미밍은 지난 7일 밤 11시 30분경 시드니 강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미밍은 지난 2010년 시드니 기술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은행 카드, 여성화 한 켤레, 혈흔의 흔적이 브랙퍼스트 포인트 지역을 가리키고 있다. 증거 하나하나를 맞추어 사건의 동기 및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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