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에어 아시아, 승객들 짐 버려두고 발리 비행…승객들 ‘분노’ 사건∙사고 편집부 2016-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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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에서 출발해 발리 덴빠사르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QZ535기가 ‘무게’ 규정을 맞추기 위해 탑승객의 짐 대부분을 적하하지 않은 채 비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공문을 통해 “4월 9일 퍼스 공항이 기존에 이용하기로 했던 활주로를 폐쇄하고 더 짧은 활주로를 사용하도록 지시해 승객 수화물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무게 규제가 있어 이륙 전 104개의 수화물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객들은 덴빠사르 공항에 도착해서야 자신의 수화물이 함께 발리에 오지 못한 사실을 알게 돼 항공사 서비스에 불만을 터뜨렸다.
퍼스에 남겨진 수화물들은 같은 날 다른 비행기를 통해 다음날인 10일 오전 발리에 도착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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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ㅋㅋㅋㅋ 인니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