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1~3월 정부부처 지출 늘고 세수는 주춤 정치 편집부 2016-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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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3 월 각 부처의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82 조 7,000억 루피아였다. 한편 세수는 주춤하며 올해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15%를 초과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는 13 일 보도에서 올해 1~3월 기간 부처 지출이 2016년도 예산 784 조 1,000 억 루피아의 약 11%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7%보다 늘어난 것이라 전했다.
정부는 올해 세출 목표를 전년 대비 17% 증가한 2,095조 7,000억 루피아, 세수 목표를 전년대비 28% 증가한 1,360조 2,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올해 1~3월의 세수는 188 조 1,000 억 루피아로 연간 세수목표의 14%를 달성했다.
자카르타 소재 싱크탱크 켄타 인스티튜트의 에릭 알렉산더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세입 증가 전망이 불투명해 정부 지출을 억제하는 경향이 계속될 것이다. 재정적자가 GDP 대비 2.5%에 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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