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케아서 폭탄테러 벌일 것” 협박전화 걸려와 사건∙사고 편집부 2016-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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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땅으랑 알람 수뜨라에 소재한 이케아 매장에서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즉각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빠르얀또 찌뽄도 지역 경찰청장은 “이케아 알람 수뜨라 콜센터로 13일 오후 5시 15분경 폭탄 테러를 벌일 것이라는 전화가 걸려왔으며, 전화를 건 범인은 ‘폭발물은 10분 내 터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협박전화를 받은 뒤 이케아 관계자는 5시 30분경 스피커를 통해 경고음을 울리면서 매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다. 매장을 빠져나온 수백 명의 손님과 종업원들이 이케아 건물 왼편에 모여 우왕좌왕했다.
빠르얀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이케아 건물은 임시 폐쇄했고, 폭발물 특수팀의 도움을 요청해 샅샅이 수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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