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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최초 F1 선수 탄생 위해 정부가 나섰다…SMS 기부 시스템 발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4-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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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리오 하르얀또가 포뮬러 1에 출전할 수 있도록 SMS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하르얀또가 이번 시즌 마노르 레이싱 팀에 합류한다면 인도네시아 최초 F1 선수가 탄생하는 것이지만 이것을 위해서는 1,500만 유로를 지급해야 한다.
 
국영 오일·가스 기업 쁘르따미나(Pertamina)의 스폰서 십에도 불구, CNN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하르얀또 선수는 420만 유로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정부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SMS를 통해 부족한 참가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정보통신부 장관 루디안따라는 “하르얀또 선수를 함께 돕자. 이것은 하루 세 번 약을 복용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인도네시아 내 휴대 전화 이용자 수는 매우 크다. 이번 사업이 잘 진행된다면 충분한 자금을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앞으로 총 1,240만 개의 SMS를 받아야 하며, 기부는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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