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파푸아 해안서 화물선 침몰…14명 실종 사건∙사고 편집부 2016-02-17 목록
본문
아스맛 근처 파푸아 해안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최소 14명이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미까 수색구조대(SAR) 대변인 무함마드는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13일 밤 10시경 KM Azula라는 이름의 선적이 해안에서 침몰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SAR팀은 당시 반쯤 가라앉은 선박을 인양해 아스마에서 20km 떨어진 무아라 아갓츠에 정박했으나 구조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무함마드 대변인은 KM Azula가 수라바야에서 건설 자재를 싣고 이동하고 있었으며 과도한 적하량과 궂은 날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선박은 아스맛으로 향하기 전 파푸아 띠미까 항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최소 세 척의 SAR 선박과 해양 경찰, 해군이 협동하여 실종된 탑승객과 선원 14명을 수색하고 있다.
편집부
- 이전글깔라 부통령, UNDP에 “LGBT 지원 말아달라” 요청 2016.02.16
- 다음글인니·쿠웨이트 FIFA 회장 선거에 징계 풀릴까 2016.0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