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I, “가파따르 이단 선고 준비 중”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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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MUI, “가파따르 이단 선고 준비 중” 사회∙종교 편집부 2016-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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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슬람율법학자 평의회(MUI)가 최근 가담자 실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Gafatar)에 관한 칙령을 오는 2월 발표할 예정이다.
 
MUI의 연구조사위원 리다 살라마는 MUI 소속 의원들이 족자카르타, 빨렘방, 아쩨 지역을 순회하며 가파따르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충분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MUI 본사 소속 칙령제정과는 가파따르가 정확한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단인지에 관한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다 위원은 “가파따르가 이단으로 의심되는 초기 정황들이 포착되었지만 MUI는 이 조직이 알 끼다야 알 이슬라미야의 변형인지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MUI는 알 끼야다 알 이슬라미야가 이단이라고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자신을 예언자로 밝힌 무사덱은 2008년 남부 자카르타 지역 법원에서 신성 모독으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다.
 
무사덱은 종전에 인도네시아 이슬람 국가(NII) 제단 알 끼야다의 회원으로서 서부 자바의 한 산에서 40일간의 묵상 중 계시를 받아 예언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린다 위원은 가파따르의 회원으로부터 무사덱이 가파따르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다른 증인들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알 끼다야와 가파따르는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 사상을 접목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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