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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찰관 두 명 마약상이 쏜 총에 맞아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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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자카르타에서 마약상 체포 작전을 벌이던 서부 자카르타 경찰 두 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았다.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잘란 부기스에서 기습 작전을 펼친 경찰팀 소속 수쁘리야띤과 아니스 디난따스는 19일 새벽 1시 20분경 총상을 입었다.
 
평소 이찰로 불리는 용의자 파이잘 라흐만(30세)은 파트너 페비안 요하네스가 몰 오브 인도네시아 아파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검거된 후 체포되었다.
 
자카르타 지역 경찰 대변인 M. 익발은 “수사 과정 중 페비안은 이찰로부터 2팩의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십 명이 이찰의 거주지에 배치되었고 경찰이 문을 연 순간 이찰은 총기를 발사했다.
 
경찰 수쁘리얀띤은 오른쪽 팔에 총상을 입었으며 동료 아니스는 오른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중부 자카르타 찝또 망운꾸수모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이찰은 현재 북부 자카르타 경찰 구치소에 수감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20팩과 총알 40발, 공기총 한 자루, 수류탄,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몰수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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