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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끌라빠 가딩 쇼핑몰 ‘모녀 소매치기단’ 적발 사건∙사고 편집부 2016-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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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라빠 가딩 경찰은 북구 자카르타에 위치한 끌라빠 가딩 쇼핑몰에서 절도 혐의로 어머니 A 씨(51세)와 딸 B 씨(21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끌라빠 가딩 경찰서장 아리 야야는 두 용의자가 쇼핑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피해자 D 씨를 노리고 옷을 구매할 것처럼 주변으로 접근했다. A가 피해자 D 씨에 접근해 옷을 고르며 주의를 분산시킬 때 딸 B 씨가 가방 속 지갑을 노리는 수법을 사용했다.

용의자들은 자신들의 행각이 쇼핑몰 CCTV를 통해 쇼핑몰 보안 요원들에게 생중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보안 요원들은 용의자들이 쇼핑몰을 떠나려 할 때 그들을 붙잡아 사무실로 이송했고, 200만 루피아가 든 피해자의 지갑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인도네시아 형사법 제363조에 의거,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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