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설사병 급속도로 번져…감염자 459명, 사망자 3명 보건∙의료 편집부 2016-0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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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누사 뜽가라(NTT)의 중남부 띠모르(TTS) 6개 지역에 설사병이 퍼져 3명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지방 정부는 ‘주의령’을 선포한 상태이다.
TTS 보건사무소장 호시아니 박사는 “TTS 지역 6개 군에 발발한 설사병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 설사병에 걸린 환자 수는 45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호시아니 박사는 459명의 환자 중 120명이 지역 보건소(Puskesmas)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이송되었으며 사망자는 노약자인 80세, 85세 노인과 6세 아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사는 지난 2주간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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