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이집트 카이로와 ‘자매결연’…’교통체증’으로 통했다 정치 편집부 2016-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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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행정부가 26일 시청에서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자매 도시로서 협력을 강화하는데 사인했다.
주인도네시아 이집트 대사 바하아 엘 딘 바갓 이브라힘 데수끼는 “카이로가 자카르타와 마찬가지로 매일 위성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차량으로 인해 매우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카이로의 야간 인구는 1,400만 명이지만 주간에는 1,700만 명으로 증가하며, 각 가정당 6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바하아 대사는 “자카르타와 카이로가 매우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어 토론과 경험 교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자카르타와 카이로 두 도시가 교육 분야와 도시 개발 분야에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하아 대사는 “자카르타와 카이로가 매우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어 토론과 경험 교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자카르타와 카이로 두 도시가 교육 분야와 도시 개발 분야에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혹 주지사는 “향후 카이로를 방문해 자매 도시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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