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다수의 마약거래 혐의로 24명 체포, 중부 자카르타 사건∙사고 편집부 2016-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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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27일, 자카르타에서 마약 사용 및 유통 혐의로 2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급습 현장에서 다수의 암페타민, 헤로인, 대마초, 엑스터시 등을 적발에 압수했으며 20억 루피아 상당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중앙 자카르타 외에도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나머지 유통범들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거 과정에서 용의자나 경찰이 숨지는 등 극렬하게 반항했으나 단속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19일에는 북부 자카르타에서 마약상 체포 작전을 벌이던 서부 자카르타 경찰 두 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았은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잘란 부기스에서 기습 작전을 펼친 경찰팀 소속 수쁘리야띤과 아니스 디난따스는 19일 새벽 1시 20분경 총상을 입었다.
경찰 수쁘리얀띤은 오른쪽 팔에 총상을 입었으며 동료 아니스는 오른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중부 자카르타 찝또 망운꾸수모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이찰은 현재 북부 자카르타 경찰 구치소에 수감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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