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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회 제1위원회, 안보문제 들어 고속철도 공사 문제제기 사회∙종교 편집부 2016-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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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 기공식이 지난 21일 일 열린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회는 정차역 위치 변경을 주문했다. 안보문제를 들어 이같이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국회 측은 동부 자카르타 할림 지역에 건설된 고속철도 역이 공군 기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안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국회(DPR) 제1위원회의 하사 누딘 의원은 “할림 공군 기지는 군용기와 대통령 전용기가 머무는 등 국가 안보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속철도 역이 건설되면 주면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보안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1일 착공된 고속철도는 2019년 완공될 것으로 예정됐다. 할림 지역 외에도 서부 자바 까라왕, 반둥 등 에도 정차역이 건설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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