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혹, 학력 장벽 철폐… “초졸도 자카르타 행정부 지원 가능” 정치 편집부 2016-0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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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초등학교가 최종 학력인 사람들 역시 자카르타 행정부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혹 주지사는 2일, 곧 정부령으로 명기된 자카르타 행정부 공무원 혹은 프리랜서 근무 직원의 고용 조건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지만, 성품이 좋은 사람이라면 초등학교 졸업자라도 계약직 직원으로서 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약직에 해당하는 업무는 미화, 가지치기, 공공시설 수리 등을 포함한다.
아혹은 행정부가 너무 똑똑한 사람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미루기 위한 핑곗거리만 찾는다”고 꼬집었다.
최저임금 계산법으로 정해진 임금 외에도 계약직 직원들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 사회안보위원회(BPJS Ketenagakerjaan)의 보험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주지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지만, 성품이 좋은 사람이라면 초등학교 졸업자라도 계약직 직원으로서 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약직에 해당하는 업무는 미화, 가지치기, 공공시설 수리 등을 포함한다.
아혹은 행정부가 너무 똑똑한 사람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미루기 위한 핑곗거리만 찾는다”고 꼬집었다.
최저임금 계산법으로 정해진 임금 외에도 계약직 직원들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 사회안보위원회(BPJS Ketenagakerjaan)의 보험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아혹 주지사는 前 행정부가 계약직 직원들에게 보험 미가입, 낮은 봉급을 제공했던 것을 철폐하고 “버스 탑승 무료, 보조금이 지급되는 저가형 아파트 거주 지원, 자녀의 자카르타 스마트카드 발급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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