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경찰, IS 선전 영상 추적 中 사회∙종교 편집부 2016-0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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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인터넷에 떠도는 IS 선전 영상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반테러위원회(BNPT)장 사웃 우스만 나수띠온은 2일, “경찰이 몇몇 영상들의 진위성 여부와 출처를 조사할 것이다. 사이버 범죄수사대가 조사를 주관할 것이며 BNPT의 관할권을 벗어난 수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인도네시아어로 경찰과 정부 관료를 위협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IS가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IS는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를 위협하는 영상을 유포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언론인 The Straits Times는 “영상은 IS의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지부인 까띠바 누산따라(Katibah Nusantara)가 말레이시아어로 제작한 것으로 단원들을 체포한 것에 관한 보복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를 향한 공개 서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우리를 잡으려 할수록 세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우리를 내버려 둔다면 ‘칼리파의 통치가 다시 임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우리의 목적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언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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