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각 투표소에 투표함을 나눠줄 준비를 하고 있다. 조꼬위, 지지율 앞서지만 부동층 등 변수 많아 득표차 크지 않을 경우 선거 후 집회·시위 등 혼란 가능성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의
정치
2019-04-18
17일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의 지지율이 야권 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 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핵심 선거구에서는 두 사람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13일 블룸버그통신과 CNN인도네시아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여론조사기관 챠르따 뽈리
2019-04-16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 자바 주지사가 선거 현수막 철거에 동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선과 총선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3일 공식 선거운동을 끝으로 3일간의 ‘냉각 기간(Cooling-off)’에 들어갔다. 14일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
지난 13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한 이행보고서에서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에 대해 몰수 대상이라고 밝혔다. 북한산 석탄 2만5,500t을 실은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지난해 4월 초 인도네시아 해역을
2019년 4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글로라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진행된 조꼬위 대통령의 선거유세에 약 20만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있다. 여론조사서 야권후보 크게 앞섰지만 재선 예단 힘들어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을 사흘 앞두고 조꼬 위도도(일명 조
"마을에 TV 1대 기증하면 50표, 예초기 1대는 40표 얻어" 야권, 관권선거 의혹도 제기…여권 "자작극"이라며 반박 나흘 앞으로 다가온 인도네시아 총·대선을 앞두고 금권선거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간 자
2019-04-15
2019년 4월 11일 말레이시아 경찰과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기표된 인도네시아 총·대선 투표용지가 발견된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의 한 상가 건물 앞에 서 있다. 인도네시아 차기 총·대선을 불과 수일 앞두고 이웃 말레이시아에 설치된 해외 투표소에서 사용돼야 할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여론조사기관 "부동층 7.9∼20% 달해" 조꼬위 "난 시골 출신", 쁘라보워 "부패 엘리트 척결"…서민 표 잡기 격돌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밝히지 않은 부동층의 향방이 대선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과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지난 2014년과 마찬가지로 재선을 노리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현직 대통령과 최대 야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조꼬위 대통령이 50% 이상의 지지율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4-12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8일 대선과 총선 투표가 진행되는 17일을 공휴일로 하는 것을 공식 선포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휴장하며 중앙은행(BI)도 휴업한다. 조꼬위 대통령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표권 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통령령 ‘2019년 제10호'
2019-04-11
인도네시아 대선 후보자 5차 공개토론회가 오는 13일 개최된다. 오는 4월 17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공개토론회가 13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대통령∙부통령 후보들이 참여해 재무부에서 국세청을 분리∙독립하는 제도 개혁안과 조세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도네시아인 여성의 석방을 해외 자국민 보호의 대표적 사례라며 선거전에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10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전날 서(西)자바 주 반둥 군(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