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층 잡으려 교묘한 가짜뉴스 만들어 '사이버 전쟁'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전이 진흙탕 싸움이 돼가고 있다. 9일 현재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는 매일 같이 새로운 내용의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사이버 전쟁
정치
2019-04-10
열대우림 훼손 등을 이유로 바이오디젤 원료에서 팜오일을 퇴출하려는 유럽연합(EU)과 분쟁 중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국가 정상들이 공동으로 EU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7일 팜오일 사용 규제에 항의하는 서
한-인니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외무부 청사에서 제3차 한국-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해 적극 지원" "올해 한-인니
2019-04-09
조코위도도 대통령(좌측)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사진=연합뉴스/EPA) 오는 17일 열릴 인도네시아 대선에 야당 후보로 출마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전 육국전략 예비군 사령관이 자신이 당선되면 중앙 정부에 권한을 모아 강한 리더십으로 부패와 결별하고 경제를 부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 후보 프라보워 수비안토 그린드라당 총재가 7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야외 유세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붕 카르노 스타디움 유세장 가보니 3월엔 조코위가 10%P 앞섰으나 이달 들어 “사실상 역전” 얘기도 “이번 대선엔 반드시 이긴다
폼페이오 만나고 돌아온 강경화 (영종도=연합뉴스)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 협의 있을듯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3차 한-인도네시아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2
2019-04-05
대우조선해양(DSME)이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최종 조립된 209급 잠수함 3번함의 진수 장소가 변경됐다. 최근 방산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 PAL 인도네시아(PT PAL Indonesia)가 나가파사급 잠수함 3번함을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에 위치한 PAL 인도네시아의 진수장에서 대체
2019-04-01
2019년 3월 24일 인도네시아 반뜬 주 세랑에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농어민·공장노동자는 조꼬위, 공무원·교사는 쁘라보워 지지로 몰려 이달 17일 치러지는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선거가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한국형 전투기를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사업인 'KF-X(IF-X) 국제 공동개발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 인도네시아가 현재 계약 조건이 불리하다며 재협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27일자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위란또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조정장관이 이끄는 재협상팀은 재협
렛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26일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란 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공식 인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한 것에 대해 “중동의 평화와 안전을 흔드는 것”이라며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렛노 외무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골란 고원
2019-03-29
인도네시아 정부는 26일, 내달 투∙개표되는 총선의 운영 비용으로 2017년부터 3년간 총 25조 5,900억 루피아의 예산을 할당했다고 발표했다. 이 비용은 지난 2014년 선거 당시 대비 61%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 3년간 총선 운영 비용의 내역은 2017년 4,657억 루피아, 2018년 9조 3,300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관인 울레마협의회(MUI) 고위 당국자인 무히딘 주나이디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선거와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지 이슬람계가 의도적 기권은 이슬람 율법에 위배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27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슬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