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커피 로스팅 사업 인기 사회∙종교 편집부 2019-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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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커피 로스팅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반뜬주 땅으랑시 세르뽕 커피 로스팅 공장 로쏘 마이크로 로스터리(Rosso Micro Roastery)를 운영 중인 안드레아스 안드리안또 사장은 2014년에 회사를 설립,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들여온 커피 콩을 자카르타 카페에 납입하고 있다.
중부자바주 찌끼니에 있는 커피 아카데미 '어 번치 오브 카페인 딜러즈(A Bunch of Caffeine Dealers, ABCD)는 새롭게 로스팅 클래스를 개설했다. 헨리 ABCD 설립자는 "예전에는 바리스타 지망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로스팅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더 많다"라며 "자신 만의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점이 로스팅의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땅으랑의 윌리엄 에디슨 커피 랩(Wiliam Edison Coffee Lab)은 15명을 로스터를 고용하고 1개월 당 25대의 로스팅 기계를 생산한다. 윌리엄 창업자는 “지난 3년간의 매출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3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와 스웨덴, 미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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