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BPJS) 건강보험부문(BPJS 건강보험)에 따르면, 2019년에 3,691억 루피아 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의 573억 루피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BPJS 건강보험의 익바르 홍보부장은 6일 "투자 수익이 전년 대비 3,068억 루피아 증가한 것이 수익 확보로 이어졌다. 투자 수익률은 7.5%로 전년
사회∙종교
2020-08-12
인도네시아 반뜬 주정부는 지난 9일, 자카르타 수도권과 겹치는 주 내 3개 지역(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재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장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주내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주정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8일, 직업 훈련을 통해 구직자를 지원하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직한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인다. 1회 당 등록 인원을 80만
2020-08-13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10일부터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찌깜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 포장 공사로 일부 구간에서 통행 규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총 5개 구간에서 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실시 구간은 찌깜뻭 방면 KM26 + 644에서 120미터, KM26
2020-08-11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5단계 평가 중 위험도가 3번째인 ‘저위험(노란색)’ 지역에 대한 중등교육까지의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위험도가 4번째인 ‘감염자 없음(녹색)’ 지역과 5번째인 ‘영향 없음’
"월급 40만원 이하 근로자에 월 5만원 현금 이체…경기 부양"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1천380만명에게 연말까지 현금 보조금을 지급한다. 7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
2020-08-1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이주노동청은 주내 사무실들의 보건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주노동청은 보건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회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그에 상응한 제재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5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사무실 24곳을 폐쇄 조치했다. 또한 직원의 50
2020-08-07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책으로서 항공기 탑승객들에게 의무화하고 있는 PCR 검사 등에 대해서 철폐를 검토하고 있다. 5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항공 업계의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교통부 항공운수국 관계자는 4일 시점에서 국내에서 항공 여객에 대한 PCR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노동·이주·에너지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규정을 기업이 위반하지 않는지 감시하는 특별 부서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감염자가 확인되었을 때 직장을 일시 폐쇄하는 것을 우려해 감염 사
2020-08-06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3일, 6월에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약 16만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으로 약 90% 감소했다. 지난 4월 2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의 입국과 환승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n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의 차량 홀짝제 부활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 꼼빠스 3일자 보도에 다르면 자카르타옴부즈맨은 "차량 홀짝제 부활은 성급한 결정이다. 새로운 대중교통 집단감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카르타 감염자
2020-08-05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3일, 수도 자카르타의 의회 건물 앞에서 수백 명이 집결해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의 의회 심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항의 시위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전개돼 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14일에는 수만 명을 동원함으로써 최대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