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 주 브까시에 위치한 건축 자재점에서 20억 루피아와 금 1.2kg을 훔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들이 26일 중부 자바 주 뿌르바링가(Purbalingga)에서 체포됐다. 브까시 경찰 관계자는 트리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명의 범인이 체포됐고, 여전히 다른 두 명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
사건∙사고
2018-11-29
"조종사들, 통상 안전조치 않고 기수 내려갈 때마다 올려"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는 핵심 센서가 제대로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항에 투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잇따른 폭우로 동부 자카르타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4시경 폭우로 인해 동부 자카르타의 빠사르 레보(Pasar Rebo) 주택 단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수또뽀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주거용 건물의 차고를 심각하게 손상시킨
2018-11-28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 주 지방 검찰청은 21일 바땀 고등 법원과 협력해 유죄가 확정된 바땀 해역의 불법조업 어선 사건에서 사용된 베트남 어선 5척을 침몰시켰다고 밝혔다. 22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금까지 실시해온 폭약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닌 선체에 구멍을 뚫고 누름돌을 채워 침몰시
2018-11-26
이륙하자마자 계기판 곳곳 이상 발생…추락 결정적 원인은 불명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 여객기는 이륙 직후부터 조종간이 흔들리는 등 기능 이상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
"비용 아끼려 안전 도외시"…일각선 사업인가 취소 주장까지 18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해당 항공사의 안전불감증과 관리부실 실태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회기반시설과
인도네시아에서 오랑우탄 한 마리가 마대자루를 뒤집어쓴 채 친구와 ‘유령 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보르네오섬 깔리만딴 니아루 멘뗑(Nyaru Menteng) 지역의 오랑우탄 보호소에 근무 중인 니콜라 웰펜씨는 최근 ‘줄리앙’이라는 이름의 오랑우탄이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교
2018-11-23
美 로펌도 큰 관심…착수금 없이 수임 제의도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 탑승자 가족들이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에 나설 조짐을 보인다. 22일 뉴스포털 리뿌딴6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로펌 레기스페리투스 로이어스는 사고기
발리에서 장기 체류 중인 미국인 여성이 차를 타고 가다 생후 2개월의 딸을 밖으로 내던진 뒤 자신도 죽으려고 차에서 뛰어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 미국인 여성은 자신이 고용한 운전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 생후 2개월의 딸을 밖으로 내던진 뒤 자신도 죽으려고 차에서 뛰어내렸다. &nb
2018-11-22
인도네시아 해변에 떠밀려 온 고래 사체에서 플라스틱 천여점이 발견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부 술라웨시주 와까또비(Wakatobi)섬에서 해변에 떠밀려온 고래 사체의 위 속에서 5.9㎏에 달하는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와까또비 자연공원의 헤리 산또소 소장은 20
2018-11-21
지난 9월 북부 술라웨시 비뚱 지역에서 "더러운 팜 오일 금지" 배너를 펼치며 활동하는 그린피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을 막기 위해 유럽행 수송선에 탄 그린피스 대원들이 감금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난 17일 인도네시아의 팜유수출을 막기위해 유럽행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라이온에어 여객기의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고 항공기를 제조한 보잉사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고기는 미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사가 제작한 최신 기종인 '보잉 737 맥스(MAX) 8'로, 라이온에어가 도입해 운항을 시작한지 두 달 여 만에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