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국관광상품 구매 시 영화관람권 준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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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관람권 바우처. 사진=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가 메르스로 침체된 인도네시아 방한시장 재건을 위해서 특별 판촉을 시행한다.
올 하반기 중 한국을 방문하는 방한상품을 구매하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무료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여행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방한상품들 중에서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가 추천하는 방한상품 5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정대상이다.
방한상품 5종은 ■무슬림 방한상품 ■고가의 프리미엄 방한상품 ■제주 방문 방한상품 등이다. 방한상품 구매 후 CGV 블리츠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바우처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에 의하면 메르스로 관광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난 6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들이 전년 6월 대비 약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에도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침체된 방한시장을 되살릴 수 있는 고강도의 처방이 요구되는 시점에 나온 판촉방안인 셈이다.
오현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장은 “이번 영화관람 바우처 경품행사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로 하여금 한국관광상품을 구매하게 하는 큰 동기유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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