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BPJS 연금보장 가입자 120만 명 넘어서 보건∙의료 편집부 2015-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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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근로 사회보장실시기관(BPJS Ketenagakerjaan)은 연금보장(Jaminan Pensiun) 가입자 수가 지난 21일 12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기관은 연내 가입자를 총 200만 명까지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BPJS 측은 2018년까지 목표 연금 가입자 수를 3,720만 명으로 설정했으며 자산 운용 규모를 16조 루피아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BPJS 연급제도는 보험료율 3% 중 사업주가 2%, 노동자가 1%를 부담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4대 근로 사회보장으로 연금보장 외에 산재보장(KKK)과 사망보험(JKM), 노후보장(JHT)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노후보장에 관한 장관령이 8월 19일 자로 제정돼 9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노동부)는 지난 6월 30일 제정된 노후보장에 관한 정부령 ‘2015년 제16호’ 중 제26조를 개정했다.
새로운 규정에 의하면 정년 전 중도퇴직 가입자는 ∆자발적 퇴직자 ∆해고자 ∆인도네시아를 영구히 떠나는 자를 의미하며, 이들이 증빙서류를 갖춰 노후보장 지금을 신청하면 퇴직 1개월 후에 금여(기납부보험료+운용수익)를 일시불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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