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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족자카르타 학생 중 절반만 올바른 자바어 구사 가능 사회∙종교 편집부 2015-09-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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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시행된 조사로 족자카르타의 학생 중 오직 50%만이 순수 자바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대로 라면 자바어는 다음 세대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것은 위기 상황이다”라고 지역 교육·청년·스포츠 단체(Dikpora) 단체장 까다르만따 바그꼬로가 우려했다.
 
바스꼬로에 의하면 자바어의 올바른 사용법은 끄로모 잉길(Kromo inggil)이나 순화된 버전의 매우 공손한 자와 어를 구사하는 것이며 이것은 윤리의식과 인내심 등 성격 형성에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한다.
 
그는 또한 학생의 90%가 응오꼬(ngoko)라 불리는 비격식 자바어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끄로모를 보존하기 위해, 지방 정부는 지역 규율(Perda)를 발령하여, 족자카르타에 있는 모든 학교에서 자바어를 사용하는 문화 바탕의 교육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통신기술교육단체는 현재 자바어 라디오 방송, 스마트 폰 앱, 게임과 같이 자바어를 공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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