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혹 주지사, 골프장을 축구장으로 탈바꿈 정치 편집부 2015-09-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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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숩 깔라 부통령의 요구대로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는 중부 자카르타의 끄마요란에 있는 골프장을 축구장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지난밤 유숩 깔라 부통령을 만났을 때 그는 자카르타에 더 많은 축구장을 만들기를 원했다. 끄마요란에 있는 골프장은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많은 축구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아혹이 주정부청사에서 밝혔다.
더불어 그는 더 많은 축구 경기장과 함께 자카르타의 축구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아혹은 브라질을 예로 들며, 브라질에 좋은 축구팀이 많은 이유는 축구 경기장이 많아 스포츠의 즐거움을 쉽게 접할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축구선수들이 어린 시절부터 여러 시합을 경험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구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카르타에 있는 저가 아파트에 거주 중인 아이들을 위한 축구 경기를 기획할 것이며, 미래의 축구 스타 선수가 바로 이곳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끄마요란 골프장은 과거 인도네시아 정부 사무국이 자카르타 행정부에 권리를 이양한 것이다. 축구 경기장 외에도 자카르타 행정부는 골프장 부지에 저가 아파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아혹이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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