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오는 10월, 덴마크 여왕 인도네시아 방문 정치 편집부 2015-09-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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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가의 여왕 마르그레테 2세(사진)와 왕세자 헨리크가 오는 10월 21~24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여왕의 인도네시아 순방길에는 덴마크 상위 50개 기업의 대표들과 장관들이 대동한다.
마르그레테 2세는 해양 분야, 기업식 농업, 초청정 기술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덴마크에 인도네시아가 얼마나 중요한 국가인지 보여 줍니다. 덴마크 왕실은 1년에 오직 한 두 번 덴마크를 벗어납니다. 올해 여왕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인도네시아 덴마크 대사 캐스퍼 클린그가 지난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또한 양국 간 전략적 관계를 형성하여 특히 해양, 교통, 교육, 문화 그리고 상업적 농업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한다.
비록 덴마크는 5백6십만 명이 사는 비교적 작은 국가이지만 총 200개의 선박 회사와 항구, 그리고 선적 부품 유통 업체가 있는 거대한 해양강국이다.
대사관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인도네시아발 덴마크 수출액은 3조 4천억 루피아이며, 수입액은 1조 3천억 루피아에 해당한다. 덴마크의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2016년에는 수출량이 2배가 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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