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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외국인 관광객들, 메단서 새로운 범죄 타겟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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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길에서 벌어지는 범죄 수가 증가함에 따라 메단 지역 경찰들이 순찰을 강화하였다.
 
메단 경찰 서장 마르디아즈 꾸신 드위하난또는 제한된 경찰 인력으로 24시간 안전을 제공하기가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지역 정부 기관들과의 협력이 관광객들에게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에서 발생하는 노상강도의 심각성 일깨우는 것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곧 메단 관광문화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메단의 외국인 관광객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에 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어떻게 하면 그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라고 마르디아즈가 기자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수마트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메단은 2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메단의 관광문화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4년 한 해 동안 243,0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메단을 찾았다.
 
메단은 지난 몇 달간 외국인들이 길거리 범죄의 희생자가 되기 전까지 비교적 안전한 관광지로 알려졌었다.
 
예를 들어 지난 화요일에 2명의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들이 길을 걷고 있던 프랑스인 커플의 핸드백의 훔쳐 카메라, 휴대전화, 현금 등 귀중품을 분실했고, 또 다른 프랑스인 커플 역시 가방을 도난당했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4일 전에는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길을 걷고 있던 영국남성이 착용하고 있던 15g의 금목걸이를 훔쳐갔다.
 
메단 경찰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경찰은 매달 300~400건의 노상강도 사건 신고를 받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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