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印尼, 축구 국가대표 문제 해결 위해 FIFA와 협의 노력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9-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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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 축구 연맹(FIFA)의 자국 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해제시키기 위해 FIFA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이맘 나라위 청년체육부 장관에 의하면 이달 말에는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함께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근본적인 개혁을 포함한 수정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FIFA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가 제 3자(외부)로부터 개입을 받았다는 이유로 지난 5월부터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이를 해제하기 위해 나라위 청년체육장관은 지금까지 두 차례 FIFA 측과 협의했으며, PSSI의 개편 외에도 기존 조직을 해체하고 새로운 협회를 창설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이달 안으로 정부의 AFC와 FIFA 관련 부분 개혁안을 전할 방침이다. 개혁안에는 리그 및 협회 운영의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 증대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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