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마까사르서 ASEAN 시장 포럼 개막 정치 편집부 2015-09-10 목록
본문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시장 포럼이 8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시에서 개막했다. ASEAN 10개국의 약 130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ASEAN의 미래 과제와 올해 말 출범하는 ASEAN 경제 공동체(AEC)와 관련하여 지자체 수준에서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81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각 참가국 기업의 대표 100여 명이 포럼 마지막에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ASEAN 이외 국가로는 미국과 호주, 중국, 네덜란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라마단 뽀만또 마까사르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각국의 지자체 대표들은 각 공동체가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는 ASEAN의 내부 과제 등의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의 남부 술라웨시 지부 이반 부지부장은 "남부 술라웨시의 인프라와 풍부한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기대했다. 포럼은 10일까지 진행된다.
편집부
- 이전글종교부 장관, “하지 성지순례 비자 준비 완료” 2015.09.09
- 다음글印尼, 축구 국가대표 문제 해결 위해 FIFA와 협의 노력 2015.09.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