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본 조비 콘서트 티켓 위조범 ‘덜미’ 사회∙종교 편집부 2015-09-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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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스나얀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본 조비 콘서트 현장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경찰은 본 조비(Bon Jovi) 콘서트 티켓을 위조해 판매한 혐의로 F.G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수 백 장의 콘서트 티켓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실제 판매가 이뤄진 티켓을 조사하고 있다.
끄리쉬나 무르띠 자카르타 범죄조사국장은 14일 “용의자는 핸드폰을 이용해서 티켓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콘서트라 열리던 11일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는 위조 티켓을 들고온 열댓명이 입장을 저지 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주최 측은 공식 티켓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티켓을 구매한 이들에게 보상을 제공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찰은 위조 티켓을 최소 28명에게 판매한 웹사이트 주소를 입수해 IP를 차단했다. 경찰은 위 사이트로 인해 총 1억800만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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