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총리-줄끼플리 MPR 의장 면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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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17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줄끼플리 하산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 의장과 면담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이웃이며 동아시아지역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나라들로 올해 수교 65주년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양자가 친선내왕을 적극 추진하고 각 영역에서 실무협력을 진행하여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역내 안정과 번영, 발전에 힘을 보태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리 총리는 중국은 "21세기 해상실크로드"창의를 인도네시아의 "해양대국 건설" 계획과 연관시켜 국제 생산력 협력을 진행하고 산업화 행정을 추진하며 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킬 용의를 표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MPR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민의 친선을 돈독히 하고 양자의 정부와 기업간 협의가 순조롭게 실시되도록 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줄끼플리 의장은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오랜 친선의 역사가 있다며 현재 양국은 발전 비전이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줄끼플리 의장은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각 영역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해상 연동과 소통, 투자, 금융, 에너지 등 영역에서 협력하며 기업과 민간 등 각계의 연계를 긴밀히 하고 양국의 협력협의가 전격 실시되도록 추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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