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야한 춤' 허가한 아쩨 공무원 해고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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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아쩨 시장 일리자 사아두딘 디자말은 19일, 지역 문화 행사에서 인도 발리우드(Bollywood) 댄스 공연을 허가한 혐의로 아쩨시 문화관광부 대표 파드힐을 전면 해고했다.
일리자는 행사 중 인도식 야한 춤을 추는 것은 아쩨 지역 샤리아법(종교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샤리아법을 시행하는 것과 반다 아쩨를 성숙한 사회로 건설하기 위한 이슬람적 사고 전파를 방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달 14일 정부기관의 주최로 인도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2명의 댄서가 2015 반다 아쩨 예술 축제 오프닝 공연에서 발리우드 춤 공연을 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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