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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슬람단체마다 희생제도 달라… 기도 시간 따로 가져 사회∙종교 편집부 2015-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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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에서 희생제를 기념하는 카니발이 열렸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수마뜨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네 곳의 이슬람교 단체들이 서로 다른 날을 이둘 아드하(Idul Adha, 희생제)로 발표하는 바람에 이번 주 모두 다른 기도 시간을 가졌다.
 
무함마디야(Muhammadiyah)는 23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24일을 희생제로 지정했고, 빠당에서 강력한 세력을 가진 이슬람 종파 낙사반디야(Naqsabandiyah)는 수천 명의 신도들에게 22일을 기도 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빠당 빠리아만에 기반을 둔 사따리야 종파는 25일을 이둘 아드하로 관측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슬람 율법학자 평의회(MUI)의 서부 수마뜨라 지구장인샴술 바흐리 하띱은 꼬란과 아디스를 기반으로 한다면 이러한 다양성은 용납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슬람교 단체들이 서로 다른 날을 이둘 아드하로 축하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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