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PKS당 주류 규제 완화에 반발 사회∙종교 편집부 2015-09-25 목록
본문
이슬람교 번영정의당(PKS)은 최근 정부가 지역 정부에 주류 판매 자치권을 줄 것이라는 결정에, 이익 증가를 위하여 국가의 도덕성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고 반발했다.
PKS 전당 회의 간부 자줄리 주와이니는 정부의 규제 완화 조짐이 최근 무역부의 내국 무역 심의관에 의해 발행된 법령에 의해 공식화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무역부 장관이었던 라흐맛 고벨에 의해 인도네시아 편의점에서 주류 판매가 제한되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지난 8월에 있었던 내각 개편으로 인해 무역부 장관이 고벨에서 토마스 름봉으로 교체되며, 경제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에 더 집중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의 주류 규제 역시 강력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여전히 슈퍼마켓과 고급호텔에서 알코올을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라고 자줄리는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 정부가 더 많은 국가 이익을 목적으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희생시키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인도네시아에서 주류 판매는 엄격히 제한돼야한다. 우리는 서양처럼 알코올음료가 자유롭게 판매되도록 둬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 이전글루피아 약화로 수천 명의 인니인 성지순례 포기 2015.09.24
- 다음글조꼬 위도도, 내달 오바마 만난다 2015.09.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