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소롱 강진으로 수십 명 부상 사건∙사고 편집부 2015-09-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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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파푸아 소롱(Sorong)에서 25일 새벽 1시께 진도 6.8의 강진이 발생해 사람들이 거리로 몰리는 바람에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파푸아의 주도 마노끄와리 기상·기후지질 청(BMKG)장 데니 뿌띠라이는 진원지가 소롱에서 북동쪽으로 31km 떨어진 10km 깊이의 해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쓰나미의 위험은 없지만, 거주민들에게 여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국가 재난방지청(BNPB) 대변인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는 25일 “소롱과 라자 암빳(Raja Ampat)의 재난방지청(BPBD)에 의하면 62명이 부상했고, 200채의 건물이 손해를 입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소롱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긴급 보호소 역시 설치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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