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쌀 생산•유통업체들 초청 간담회 열어 사회∙종교 편집부 2015-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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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28일 중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전국 각지에서 영업 중인 쌀 생산 및 유통업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과 토마스 름봉 무역부 장관 등도 함께 자리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정부는 식료품 시장에서도 특히 쌀 가격을 매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직접적인 시장 개입이 필요할 경우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농민과 구매 및 유통업자, 소매점 등 쌀과 관련된 모든 업체가 서로 Win-Win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 요청했다. 또,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쌀의 자급자족 실현을 위해 곡물의 생산량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꼬위 대통령은 올해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가뭄의 영향으로 쌀 흉작이 예상되고 있지만, 현재 정부의 비축분이 170만톤이며 연말에는 추가로 30만톤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쌀을 수입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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