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꾸빵, 4년 만에 모스크 건축 허가 사회∙종교 편집부 2015-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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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이 대부분인 동부 누사 뜽가라(NTT) 꾸빵(Kupang)의 꼬따 라자 지역이 4년 만에 주민들의 동의로 누르 무사피르 모스크 건축 계획을 지속하게 되었다.
바뚜쁠랏(Batuplat) 지역에 600㎡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었던 모스크는 지역 주민들의 잇단 항의로 2011년부터 정지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지역 천주교 청년 대표 요삐 라띠는 “몇몇 지역 주민들은 그들의 이름과 사인이 모스크 건축을 지지하는 활동에 도용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화합을 위한 노력을 통해 모스크 건설을 허락했습니다”라고 밝혔다.
2006년 발행된 정부령에 따르면 새롭게 지어지는 예배 처소는 지역 신도들과 다른 믿음을 가진 거주자 양측의 합의가 있어야만 건축될 수 있다. 현재 바뚜쁠랏의 이슬람교 신도들은 가장 근처에 있는 모스크까지 약 10km를 이동해야만 도달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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