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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라바야 대학, 가짜 졸업 증명서 발급으로 운영 정지 사회∙종교 편집부 2015-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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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바야의 한 대학이 매년 허락된 졸업생 수의 10배가 넘는 졸업자들에게 가짜 졸업 증명서를 발급해 대학 운영 정지 명령을 받았다.
 
기술·연구·고등교육부 소속 고등교육평가팀 대표 수쁘리아디 루스따드는, 아르따 보디 이스와라 경제 교육원(Artha Bodhi Iswara Economics Institute)을 조사하여 “매우 많은 규율 위반”을 적발해냈다고 밝혔다.
 
그는 “졸업 학위 프로그램은 매년 50년의 학생이 졸업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 졸업장을 받은 사람의 주는 500명에 도달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4곳의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운영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교육 기관은 새로운 학생입학 금지와 교육 과정 및 모든 관리 체계를 평가받게 될 것이다.
 
수쁘리아디는 해당 학교들이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관리 체계를 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재정비하지 않을 시 운영 정지를 해제할 수 없게 된다.
 
고등교육부 장관 무하마드 나시르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전역에 만연한 가짜 졸업장 발급 거래를 없애야 한다는 캠페인을 발표 한 바 있다.
 
졸업장은 주로 존재하지 않는 대학으로부터 발급되었거나, 교육을 받은 적 없는 대학으로부터 발급된 것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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