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니 지역 개발 위해 협력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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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역의 마을 개발에 속력을 더하기 위해 인니와 호주가 손을 잡았다.

낙후지역개발부 장관 마르완 자파르(사진)는 호주 남부 고용·고등교육기술부 장관과 함께 동의서(LOI)에 사인하고, 사업 관리 회사 스코프 글로브(Scope Global)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마르완은 “호주가 식량을 자급자족할 수 있고, 국내외적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내 산업 지역에 충분한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지역 설계 및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광대한 자원과 거대한 경제적 가능성, 특히 농업 시장의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양국이 경험 공유, 비교 연구, 인턴십 등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호주 남부 지역 고용·고등교육기술부 장관 게일 가고(Gail gago)는 남부 호주 지역이 지역 경제 개발을 위한 마을 관리에 충분한 경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고는 “LoI에 서명한 것을 시작으로 생산적이 협력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74,093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들은 지역의 특징과 잠재력에 따라 숲 마을, 해변 마을, 산업 마을, 에너지 자립 마을, 전통 마을 등으로 그룹 지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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