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택시들, 트랜스자카르타 전용차선 이용 가능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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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 행정부에 의하면 내년부터 프리미엄 택시들은 트랜스자카르타(Trans Jakarta) 버스가 달리는 버스 전용 차선(BRT)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부자들이 고급 자가용을 집에 두고 프리미엄 택시를 이용하도록 권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트랜스자카르타 노선에 진입하는 택시는 반드시 승객이 탑승한 택시여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새로운 정책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카르타 공공 사업부는 일반 노선과 버스 노선이 구분되는 지점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여 분할 선을 높일 방침이다.

동시에, 몇몇 트랜스자카르타 노선에 자동문을 설치, 프리미엄 택시에 설치된 전파식별장치(RFID)를 통해 문에 접근할 시 택시가 전용 차선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혹의 말에 따르면, 정책을 시행하기 전 자카르타 행정부는 트랜스자카르타 노선에 배치될 버스를 구매할 것이다.

자카르타는 현재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특히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더딘 개발은 많은 시민이 자가용을 이용하게 해, 자카르타 차량 정체를 더욱 심화시킨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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