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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오토바이 절도범, 주인에 총격 가해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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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카르타 깔리드레스의 거주자가 지난 4일, 집 앞에 세워둔 그의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도둑이 쏜 총에 맞았다.
 
림 부이 빱(52세)씨는 소리를 질러 2명의 절도범을 저지시키려 했다. 림 부이 빱씨의 행동에 당황한 절도범 중 한 명은 피해자에 총격을 가하고 줄행랑을 쳤다.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한 경비 수다르소노씨는 “피해자가 도둑들을 발견했을 때 도둑들은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 후 피해자가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수다르소노는 찌뜨라 3 주거단지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피해자의 집에서 100m가량 떨어져 있었다.
 
그는 “저희는 비명을 듣자마자 소리의 근원을 찾기 위해 수색했습니다.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져 있었으며, 도둑들은 이미 멀리 도망간 뒤였습니다”라고 이어 말했다.
 
한편, 피해자의 조카 A 씨는 현재 피해자가 헤르미나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범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범인들은 2명이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집에 삼촌과 숙모 두 분만 계셨습니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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