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포획된 새끼 랍스터 32만 마리, 서식지로 돌려보내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불법 포획된 새끼 랍스터 32만 마리, 서식지로 돌려보내 사건∙사고 편집부 2015-10-09 목록

본문

족자카르타의 아디수찝또 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밀매될 계획이었던 서부 누사 뜽가라(NTB)산 새끼 랍스터 수만 마리가 구눙끼둘(Gunungkidul)에 방생 될 예정이다. 구눙끼둘은 지속적해서 서식 중인 랍스터 수가 감소하는 지역으로서, 개체 수 증가를 위해 선택되었다.
 
족자카르타 어류격리 및 품질관리부(KIMP) 대표 수쁘라요기는 “현재 일시적으로 새끼 랍스터를 구눙끼둘에 있는 농장에서 보호 중입니다.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새끼들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준 뒤,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사건 담당자들은 지난 6일 60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약 32만 마리의 새끼 랍스터가 누사뜽가라에서 싱가포르로 밀수출되려던 현장을 적발했다.
 
국제 시장에서 새끼 랍스터의 가격은 매우 높다. 인도네시아에서 새끼 랍스터 한 마리는 만 7천루피아에서 2만 루피아에 거래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한 마리당 10만 루피아에 판매된다.
 
지난 주 KIMP 족자카르타는 5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새끼 랍스터 수백 마리를 구눙끼둘의 스빤장 해변에 풀어주었다. 랍스터들은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적발하여 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디수찝또 공항은 새끼 랍스터가 인도네시아에서 다른 여러 국가로 밀매되는 대체 통로로서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 수라바야 주안다 공항 등, 주요 밀수 공항들의 보안 검색이 최근 더 엄격해졌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